뚝섬한강공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60초 이내 숏폼 영상에 담아보자. 서울시는 펀(Fun)하고 힙(Hip)한 서울의 이미지와 모습을 알리기 위한 ‘24h IN 뚝섬, 숏폼 콘텐츠 챌린지’를 개최한다. 말 그대로 하루 동안의 뚝섬한강공원의 모습을 숏폼에 담는 대회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여가의 중심지로, 현재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열리고 있으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서울시 문화·축제 행사들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매력 넘치는 뚝섬한강공원의 모습을 발굴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 문화행사 및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아쉽게 참여할 수 없었던 시민에게 현장의 모습을 전달하고, 수혜자 중심의 시정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챌린지는 시 문화행사, 먹거리를 포함한 뚝섬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감성 등 모든 것을 숏폼 형태로 제작하여 참여하는 방식이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내국인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촬영 기간은 6월 1일 0시~24시까지 딱 하루이며, 제작된 영상은 6월 1일~3일 낮 12시까지 개인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한 뒤, 구글폼으로 응모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는 기존 공모전 등과는 다르게 짧은 기간 동안 집중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날 것 그대로의 감격·감동·후기와 함께 현장의 생동감을 즉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챌린지 결과는 접수된 숏폼 중 총 조회수‧전문가 평가 등을 거친 후 최종 1개 수상작을 선정, 6월 10일 서울시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수상자는 상금(500만 원)과 함께 서울시 공식홍보매체에 수상작품을 송출하는 기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