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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서울시 정책 5가지!!

by 또바기벗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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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정책 중 일자리 정책 >

 고령화사회로 들어서고 있는 지금, 서울시가 어르신을 위한 복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월 2일 '노인의 날'이었는데 관련해서 서울시가 펼치고 있는 어르신 정책들을 소개한다. '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경로당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되는 '어르신 일자리' 등 5가지 분야별 정책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디지털 여가활동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경로당, 복지관 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어르신 여가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마트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쉽고 편하게 디지털 기기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친화 공간으로 현재 종로, 강남, 서초에 운영 중이며, 올해 추가로 2개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IoT,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경로당 시설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친숙도를 높이고자 ‘스마트 경로당’ 100여 곳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버스’ 형태의 교육 공간을 구성하여 어르신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및 스마트 기기 활용 역량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재가 어르신 돌봄서비스 강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재가 어르신의 욕구에 맞춰 안전지원,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일상생활지원, 기타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를 동시 제공하여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서울시내 총 70개 수행기관, 3,279명의 수행인력이 대상자 선정조사를 통해 파악된 욕구에 따라 맞춤형 돌봄을 수행 중이며, 명절 및 기상특보(폭염·한파 등) 기간에도 빈틈없는 안전 확인으로 돌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등 재가 어르신들의 안전 강화 및 고독감 해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및 AI·로봇 기기를 활용하여 대상자의 사회적·신체적·정신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였다. 현재까지 기저질환, 고령 등 고위험 취약어르신 1만 3,900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확인 체계를 구축했으며, 은둔·우울, 사회적 고립 등 정서 취약 어르신에게 AI·반려로봇 기기 430대를 보급해 심리적·정서적 돌봄을 지원했다.

좋은 일자리 제공

 노인 빈곤율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서울시는 어르신들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매년 참여 규모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소득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7만 5,830개의 일자리 수를 2024년 8만 9,000여개로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며, 노인일자리 수당도 5년 만에 월 2~4만원 인상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고자 한다. 노인 빈곤 완화에 기여하고자 자치구별 저소득 노인인구와 일자리 수요를 살펴 공익활동 일자리를 확대 제공하고,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 기여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일자리 또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어르신 건강동행

 서울시 어르신 건강동행은 동네의원의 전문적 치료와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가 연계돼 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선도적인 통합 건강관리서비스이다. 동네의원에 내원한 어르신 중에 영양관리, 재활치료, 복지상담, 건강생활습관 개선 등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 의사가 보건소로 관리를 의뢰하면 → 보건소 건강동행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이 대상자의 만성질환, 영양상태, 낙상위험, 우울상태 등을 폭넓게 검토하고,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 드린다.
2023년 7월 기준 263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2,057명이 등록하고 26,173건의 건강동행서비스가 제공됐다. 내년에는 구강치료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주요 삶터로 찾아가는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 노후주거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요구에 기반한 지역친화형 요양·주거시설을 추진해오고 있다. 기존에 살던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며 안정적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30년까지 서울시 전역에 공공요양시설 20개소를 확충하고, 9인 이하 소규모 요양시설인 안심돌봄가정(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430개소와 서울형 실버타운인 골드빌리지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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