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가볼만한 축제 - 울산조선해양축제 ( 7. 19 ~ 21)

 

 울산 조선해양축제는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홍보와 구민 화합을 위해 동구해변축제란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조선 산업과 해양 관광의 도시 울산 동구를 전국에 알리고자 2009년부터 ‘울산조선해양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하였다. 2010년부터는 각각 개최되던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울산조선해양축제로 통합하였다.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조선 산업과 해양, 바다를 소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 울산조선해양축제에서는 7월 21일 다이내믹 콘서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22일 기발한 배 콘테스트, 기발한 배 레이싱 대회, 전국 톱 텐 가요 쇼, 해상 불꽃 쇼, 클럽 파티, 23일 뗏목 나인 대회, 전국 워터 보드 콘테스트, 뮤지컬 「방어진이 간다」 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방어 잡기, 일산 워터파크, 일산대첩, 딩기 요트 체험, 소망 종이배 접기, 얼음 배 조각 대회, 얼음 수박화채 무료 시식, 축제 사진 SNS 공모전, 현대중공업 투어[해군 함정 승선 체험 연계], 동구 관광 투어 등 다채로운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울산조선해양축제 행사 내용

1. 개막 행사 / 불꽃축제

 

2. 공연 / 파티

 

3. 이외 다양한 프로그램

 위 개막식과 공연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나이트런 일상'이 있다. 기발한 배 콘테스트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움직이는 배를 만들어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대학부와 가족·일반부·외국인부 각 50팀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2∼4명이 한 팀을 구성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학부는 최대 500만원, 가족·일반부·외국인부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나이트런 일산'은 일산해수욕장에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까지 3㎞ 코스를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야간에 개방되지 않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야간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기발한 배 콘테스트는 축제 둘째 날인 20일 오전 10시부터 열려 가족·일반부·외국인부는 당일, 대학부는 21일 레이싱 및 시상식으로 마무리된다. 나이트런 일산은 7월 20일 오후 7시 30분 열린다.

 이와 함께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도 있다.  '현대중공업투어', '동구관광투어', '선상유람투어' 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모두 20일과 21일에 진행되니 시간을 잘 알아보고 참석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축제 장소인 일산해수용장에서는 축제기간 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일산 SEA PLEX'가 진행된다. 

축제 관련 정확한 정보는  https://ussf.co.kr/index.html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