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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3

한국 관광지 100선 6 - 수도권지역 < 수원 화성 > 수원화성(水原華城)은 조선 정조 시기에 지은 수원시의 성곽 건축물과 이를 중심으로 한 계획도시이다. 오늘날에도 수원시의 상징이자 랜드마크로,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오늘날의 수원화성은 수차례의 자연재해와 한국전쟁 당시 파괴된 것을 일부 복원한 것이다. 원래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건축물은 원본 그대로인 건축물이어야 하나, 수원화성은 1970년대에 대대적인 복원을 거쳐 이러한 규칙에 맞지 않았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수원화성을 계획하면서 그림과 글로 설계도와 내용을 철저하게 남겨 놓은 《화성성역의궤》 덕분에 원형에 가깝게 복원할 수 있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었다. 설계도와 작업 진행기록이 모두 남아있는 덕분에 현대에 이르러 유지보수를 해도.. 2023. 10. 22.
한국 관광지 100선 2 - 수도권 <익선동 한옥마을> 익선동은 골목과 한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매력을 풍기는 곳으로, 남녀노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젊은 세대와 어르신 간 세대를 이어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익선동은 2018년 한옥보전지구 지정 후, 2019년부터 레트로, 뉴트로 열풍과 맞물려 첨단 도시 서울의 기묘한 시간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아담하고 야트막한 한옥 사이로 핏줄처럼 가느다랗고 촘촘히 골목이 이어진 익선동은 단 몇 개의 가게가 화제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여행 상품처럼 구역 전체가 주목받았다. 익선동에서 음식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서점이나 오락실, 맥줏집에 가고 사진을 찍는 식으로, 소비와 문화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익선동 한옥 마을의 역사 매우 오래된 한옥 밀집지역으로 약 100년의 역사를.. 2023. 10. 15.
과거 핫플로 떠나는 시간 여행 '정동야행' 10.13-14 서울 중구가 10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덕수궁과 정동 일대에서 ‘정동야행’을 개최한다. 정동야행은 정동이 품고 있는 희로애락의 역사를 시민과 나누는 역사문화축제로, 올해 주제는 ‘중심에서 만나다, 꿈의 랑데부’다. 정동은 도심 속에서 근대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자 나라 잃은 아픔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며, 전성기에는 신문물이 제일 먼저 들어오는 ‘핫플’이었다. 최초 신식 교육기관인 배재학당(1885), 최초 사립 여성 교육기관인 이화학당(1886), 최초 서양식 개신교회 정동제일교회(1887), 최초 서양식 건물인 덕수궁 석조전(1910) 등 각종 기관과 시설들이 정동에 ‘최초’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13일 오후 6시~10시, 14일 오후 2시~10시에 진행되며, ▴역사문화시설 야간개..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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