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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3

2024년 서울국제정원 박람회 개막. 5. 16~5. 22(상시 10.8) 인도의 시인 타고르는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런 말처럼 우리는 자연을 품은 정원을 거닐며 편안한 '쉼'과 문제의 '답'을 얻습니다. 이런 정원의 매력에 더 깊이 스며들고 싶다면, 뚝섬한강공원에서 역대 최장, 최대 규모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각종 문화행사가 마련된 본행사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상설 전시는 가을까지 열릴 예정이니 오래도록 충만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2024년 서울 국제 정원 박람회 개막 6만 평 ‘뚝섬한강공원’이 봄부터 가을까지 시민들을 위한 ‘뚝섬대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계절에 따라.. 2024. 5. 22.
서울 단풍길 '99선' 소개 걷기 좋은 계절, 예쁜 단풍잎 하나 주워, 누군가에게 건네고픈 가을이다. 이제 서울도 서서히 가을빛에 물들고 있는데, 서울 도심 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30일경, 도심지역은 11월 초순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나무들이 선사하는 가을잔치, 도심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서울 단풍길 99선’을 선정했다고 한다. 짧은 가을이 지나기 전에 가까운 단풍길을 거닐며 만끽하길 바란다. 서울시가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9선’을 선정했다. 올해에는 2022년에 선정된 96개 노선에 3개 노선이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3개 노선은 ▴우리나라 근대의 역사를 품고 있는 건축물과 함께 노란색 은행나무 단풍이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구 정동길’ ▴메타세쿼이아 .. 2023. 10. 24.
과거 핫플로 떠나는 시간 여행 '정동야행' 10.13-14 서울 중구가 10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덕수궁과 정동 일대에서 ‘정동야행’을 개최한다. 정동야행은 정동이 품고 있는 희로애락의 역사를 시민과 나누는 역사문화축제로, 올해 주제는 ‘중심에서 만나다, 꿈의 랑데부’다. 정동은 도심 속에서 근대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자 나라 잃은 아픔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며, 전성기에는 신문물이 제일 먼저 들어오는 ‘핫플’이었다. 최초 신식 교육기관인 배재학당(1885), 최초 사립 여성 교육기관인 이화학당(1886), 최초 서양식 개신교회 정동제일교회(1887), 최초 서양식 건물인 덕수궁 석조전(1910) 등 각종 기관과 시설들이 정동에 ‘최초’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13일 오후 6시~10시, 14일 오후 2시~10시에 진행되며, ▴역사문화시설 야간개..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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