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예산 올해 역대 최대 1조 6,000억 투입
서울시가 올해 장애인 복지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6,364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 총예산(45조 7,405억원)은 전년 대비 1조 4,500억원가량 줄었지만, 장애인 복지 예산은 1,263억원(8.4%) 늘려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차질 없이 이어 나가겠다는 기조다.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상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거주시설 환경과 이동편의 개선, 맞춤형 상담·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세심한 관리와 고른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체인구(963만명)의 4%에 달하는 38만 9,592명(2024년 3월 기준)으로, 올해 예산 1조 6,364억원은 장애인 1인당 420만원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장애인활동지원급여’ 566억원 확대…청년 ..
2024. 4. 22.
생활 체육, 서울 시민리그(축구,야구,농구,배구,탁구,족구,풋살,복싱,당구)
서울시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생활체육 경기 ‘2024 서울시민리그(S-리그)’ 참여자 모집을 18일부터 시작하고, 생활체육인 9,000명의 경기 활동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민리그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선수로 활동하여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탁구, 족구, 풋살, 복싱, 당구, 수상 10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올해 758개 팀(9,00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총 2,502개의 시민 경기를 운영한다. 특히 작년도에 시범 운영하였던 수상 리그는 시민 호응이 높아 올해도 공모를 통해 수상 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상종목 경기의 경우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분야에 한정해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5월 중 별도로 세부 종목을 ..
2024. 4. 21.
매주 금요일 서울 문화의 밤 4월 ~ 12월
매주 금요일 밤, 이제 미술관·박물관으로 문화 나들이를 떠나봅시다. 서울시는 시립문화시설 9곳을 밤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문화의 밤’ 행사를 진행합니다. 4월 19일 첫 행사가 열리는데요, 봄밤, 문화가 흐르는 서울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랍니다. 서울 문화의 밤 ‘서울 문화의 밤’ 첫 행사가 4월 19일 열린다. ‘서울 문화의 밤’은 매주 금요일 밤 9시까지 문화시설 개방,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박물관·미술관 등 9개 시립문화시설이 참여한다. ‘서울 문화의 밤’에 참여하는 시립 문화시설은 박물관 4개소(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
2024.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