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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부대찌개의 역사와 종류 한국 음식 부대찌개는 진한 김치양념 국물에 다양한 햄과 소시지, 베이컨, 다짐육, 베이크드 빈즈 등을 주재료로 삼아 푹 끓여서 만드는 찌개이다. 주재료가 대부분 외산이라서 한식으로 치지 않는 사람들도 가끔 있는데 엄연히 한국 음식이 맞다. 서양인 입장에서도 조리법이나 취식법에 있어 한식의 양식을 띠고 있는지라 이국적으로 느껴진다. 물론 들어가는 재료가 김치를 제외하면 서양인에겐 제법 익숙한 재료들이고, 햄과 소시지로부터 나온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김치 특유의 맛과 향이 익숙하지 않다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 의외로 재료들이 서로 풍미와 잘 융화되어 주기 때문에 서양인들에게 인기 있는 대표적인 한국 요리이다. 소시지와 햄 그리고 그 외 여러 재료를 섞어 넣고 끓이는 찌개라는 특징 때문에 "소시지섞어찌개.. 2023. 5. 27.
경복궁 내조 구역의 내전 권역과 빈전/혼전 권역 그리고 건청궁 권역과 이건 되어 잔존하는 건축물 이번에는 경복궁의 내조 구역 내 내전 권역과 빈전/혼전 권역 그리고 건청궁 권역에 속하는 건축물과 이건 되어 잔존하는 건축물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경복궁의 내전 권역 내 건축물에는 흥복전, 함화당과 집경당, 경회루, 하향정이 있고 빈전/혼전 권역에 속하는 건축물은 태원전이 있으면 건청궁 권역 내 건축물에는 장안당, 곤녕합, 집옥재, 향원정이 있다. 그리고 이건 되어 잔존하는 건축물에는 강녕전, 교태전, 만경전, 문경전, 만화당, 용문당, 융무당, 무량수각이 있다. 경복궁의 내조 내 내전 권역 건축물 흥복전 : 1867년(고종 4년)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처음 지어졌으며 영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았던 창의궁의 함일재를 옮겨 지었다고 전한다. 침전 건물이었으나 사신 접견 및 임금이 학문을 연마하는 경연과.. 2023. 5. 27.
한국의 면요리 칼국수와 수제비 그리고 냉면 한국의 대표 면요리인 칼국수와 수제비 그리고 냉면에 대해서 알아 볼까합니다. 칼국수와 수제비는 비가오면 생각하는 음식이고 냉명은 더운 여름에 생각이 별미이지만 사실 겨울에 먹는 음식이였다고 합니다. 칼국수나 수제비는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않지만 냉면은 어느새 많이 올라 서민들이 먹기 부담되는 가격이 되었습니다. 그럼 각 면 음식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면 요리음식 칼국수의 역사와 종류 칼국수의 역사는 1607년에 집필된 조선시대에서 가장 오래된 요리책인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에 최초로 칼국수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면요리가 등장한다. '절면(切麵)' 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이 요리는 지금의 칼국수와 다르게 메밀을 면 재료로 썼다. 이후 칼국수의 직계 요리라 할 수 있는 면요리가 1920.. 2023. 5. 26.
경복궁 내조의 침전 권역 건축물과 연침 권역 건축물 그리고 동궁 권역 건축물 경복궁의 내조 구역 중 오늘은 침전 권역, 연침 권역, 그리고 동궁 권역에 있는 건축물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침전 권역에 있는 건축물로는 강녕전, 연생전, 경성전, 연길당, 응지당, 교태전, 아미산, 흠경각, 함원전, 소주방이 있고 연침 권역에 있는 건축물로는 자경전, 자경전 꽃담, 자경전 십장생 굴뚝, 제수합이 있으며 동궁 권역의 건축물로는 자선당, 비현각, 계조당이 있다. 경복궁 내조의 침전 권역 내 건축물 강녕전 : 임금의 침전으로 사용한 정면 11칸, 측면 5칸의 전각으로 건물 앞에는 월대가 시설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강녕전의 소침인 연생전·경성전·연길당·응지당이 있다. 강녕전진찬도(康寧殿進饌圖)에는 강녕전과 4채의 소침이 회랑을 통해 서로 이어진 것으로 나오지만 현재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다만.. 2023. 5. 26.
한국 음식 비빔밥의 역사와 종류 비빔밥은 한국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이다. 주 재료는 밥과 야채이며 거기에 장을 넣어 비벼 먹는 한국 전통 음식이다. 오늘날에는 육회등 육류는 넣어 같이 비벼 먹기도 한다. 한자어로는 골동반이라고 한다. 일반 그릇에 비벼먹기도 하지만 좀 더 따뜻하게 먹기 위해서 돌솥에 데워져 나오기도 한다. 비빔밥의 역사 비빔밥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다. 그릇이 많이 없는 집 밖에서 산신제나 동신제를 지낼 때 신인공식(神人共食)이라는 생각에 따라 그릇 하나에 이것저것 받아 섞어 먹던 것, 또는 조상을 위한 제사 를 지낼 때 제물을 빠짐없이 음복하기 위해 밥에 여러 가지 제찬을 고루 섞어 비벼 먹던 것에서 발달하였을 수 있다. 비빔밥은 조선 중기의 문신 박지혜(1569~1635)가 지은 역사서 《기재잡기》에 "혼돈반(混沌飯)..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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