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한국관광지86

서울의 궁 야간 개장!!경복궁, 창덕궁 이번 글에서는 서울에 궁 중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의 야간 개장을 소개한다. 낮에 방문해도 아름답지만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진 후의 궁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는 말로 표현이 부족할 만큼 감명이 깊다. 꼭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경복궁 야간개장 ○ 관람 기간 : 2023. 9. 1.(금) ~ 10. 29.(일) ○ 개방 시간 : 19:00 ~ 21:30(입장 마감 : 20:30) ○ 야간관람 없는 날 : 야간관람 휴무: 매주 월ㆍ화요일​ (단, ​10.4.(수)는 경복궁 대체 휴궁일로 야간관람 없음) ○ 예매처 : 11번가 티켓 ※ 일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잘못된 경복궁 야간 관람 정보가 많으니 반드시 경복궁 누리집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1차(2023. 9.1.~9.30. 기간).. 2023. 9. 18.
경희궁 내 건축물의 역사와 구조 2 이번에는 경희궁 내 건축물인 자정전과 태령전에 대해 알아보겠다. 자정전은 경희궁의 편전이다. 편전은 임금이 신하들과 함께 정무를 보고 나랏일을 의논하는 곳이다. 경희궁 정전 숭정전의 바로 북쪽 뒤편에 있다. '자정(資政)' 뜻은 '정사(政)를 돕는다(資)'이다. 그리고 태령전은 경희궁에 있는 어진 봉안소, 즉 진전(眞殿)이다. 자정전의 서쪽에 있다. 정조는 《경희궁지》에서 태령전을 “자정전 서쪽에 있으며 임금님의 어진을 봉안하는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경희궁 내 건축물 자정전의 역사와 구조 자정전의 역사 : 1620년(광해군 12년) 경희궁 창건 때 지었다. 편전으로 처음 사용한 시기는 1624년(인조 2년)부터이다. 창덕궁과 창경궁이 불타자 인조가 경희궁을 사용하면서 그때 비로소 제 기능을 하기 시작.. 2023. 8. 18.
경희궁 내 건축물의 역사와 구조 1 이번 글에서는 경희궁 내 건축물 중 홍화문과 숭정문 그리고 숭정전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흥화문(興化門)은 조선시대 광해군 10년(1618년)에 세운 경덕궁(현재 경희궁)의 정문이다. 원래 궁궐의 동남쪽 모퉁이, 지금의 구세군회관 빌딩 자리에 동향하여 서 있다가 1915년 도로공사로 남쪽으로 이전되었으나, 현재 복원된 흥화문은 원래의 위치와 향이 다르게 남향으로 되었다. 원래 경희궁에는 동문인 흥화문 외에 흥화문 왼쪽에 흥원문(興元門), 오른쪽에 개양문(開陽門), 서쪽에 숭의문(崇義門), 북쪽에 무덕문(武德門)이 있었다. 숭정문(崇政門)은 경희궁 정전의 정문인 만큼 공적인 사용 빈도가 높은 문이었다. 형태 또한 궁궐 안에 있는 어떤 문보다 아름답고 장대한 위용을 자랑한다. 다른 궁궐의 정전에 부속된 정문이.. 2023. 8. 16.
경희궁의 역사와 건축물 경희궁(慶熙宮)은 서울에 있는 조선 시대 궁궐로 광해군 9년(1617년)에 건립한 이후, 10대에 걸쳐 임금이 정사를 보았던 궁궐이다. 서울시에 있는 5대 궁궐 중 서쪽에 자리하여 서궐로도 불렸으며, 새문안 대궐, 새문동 대궐, 아주개 대궐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의 이궁(離宮)으로, 경운궁(덕수궁)과 홍교로 연결되어 있었다. 경희궁에는 정전, 동궁, 침전, 별당을 비롯해서 모두 98채의 건물이 들어섰던 경희궁은 경복궁, 창경궁과 함께 조선왕조의 3대궁으로 꼽힐 만큼 큰 궁궐이었으며 본래는 100여 동이 넘는 전각들이 있었다. 그러나 5대궁 가운데 가장 철저히 파괴된 궁으로서 흥선 대원군의 경복궁 중건에 의해 몇 채의 전각들을 제외하곤 전부 훼철됐고, 그나마 남아있던 부지 또한 일제강점기에 축소되어 현재 원.. 2023. 8. 14.
덕수궁의 서양식 건축물의 역사와 구조[3-2] 이번 글에서는 덕수궁 내 서양식 건축물인 중명전, 돈덕전을 알아보겠다. 중명전(重明殿)은 덕수궁에 딸린 서양식 전각이다. 원래의 이름은 수옥헌(漱玉軒)이었으나, 1904년 경운궁(현 덕수궁) 화재 이후 고종이 이곳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면서 중명전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05년 11월 18일 새벽, 중명전에서 〈을사늑약〉이 체결되었다. '중명(重眀)' 뜻은 '광명이 계속 이어져 그치지 않는다' 또는 '거듭하여 밝다'이다. 《주역(周易)》의 이괘(離卦)에서 따온 이름이다. 다만, 상술했듯 이곳에서 망국을 알리는 을사조약을 체결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씁쓸함을 느끼게 하는 이름이다. 발음이 비슷한 준명당과 헷갈려하여 준명전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특이하게 '명'자를 흔히 '밝을 명' 자로.. 2023. 7.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