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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지

한국 관광지 100선 - 13 수도권 지역 < 롯데월드 어드벤쳐 >

by 또바기벗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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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 어드벤쳐 >

 롯데월드(영어: Lotte World)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에 위치한 테마파크다.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호텔롯데 월드 사업부에서 운영한다. 놀이시설은 실내의 롯데월드 어드벤처(Lotte World Adventure)와 야외의 매직아일랜드가 운영되고 있으며, 민속박물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마트, 호텔 등이 포함된다. 

롯데월드 상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984년 6월에 공사를 시작해 1989년 5월 21일 11시에 18종의 어트랙션과 함께 개장하였고, 매직아일랜드는 1990년 3월 24일에 개장하였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서울 지하철 8호선 잠실역 부근에 위치해 있다. 초창기에는 시장과 새나라 슈퍼가 있었으나 1990년에 새나라슈퍼는 롯데쇼핑에게 흡수되어 롯데백화점 월드점이 되었고 1998년 롯데마트 잠실점으로 이름을 바꿔 운영 중이며 부산 서면에도 1992년에 공사를 시작하고 1996년에 개장한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플라자가 있었지만, 자유이용권 제도와 연간회원 제도가 없어 적자를 면치 못하는 데다 1999년에 나선형 초고속 하트라인 롤러코스터 '스카이플라자 코멧'의 안전 문제로 철거되었으며, 자이언트 루프와 번지드롭은 2000년에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이전되었다.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플라자는 현재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대체되었다. 초창기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였으나 1998년 '매일 밤 11시까지' 마케팅을 한 이후 운영 시간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로 변경되었다. 또한 롯데월드는 IMF 구제금융사건 당시 국내의 다른 테마파크 매출액이 20%가량 하락할 때 오히려 20% 상승한 곳이었는데 이는 1998년 4월 11일에 설치된 자이로드롭 때문이다. 자이로드롭, 아트란티스 등 40여 종의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으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대규모 판타지 퍼레이드를 선보이기도 한다. 2007년 12월 12일에 누계 입장객 1억 명을 돌파했으며, 2012년은 외국인 관광객[주 6]이 전체 입장객의 10%에 이르렀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면세점이 있어서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수도권에서는 에버랜드, 서울랜드와 함께 3대 오락시설로 불린다. 2011년 세계 테마파크 순위에서 방문객 수 758만 명으로 세계 11위를 기록했다. 2013년 5월은 지하 1층에 도깨비 마을을 테마로 한 롯데월드 언더랜드라는 테마존을 오픈하였으며, 언더랜드에는 4D 슈팅시어터와 미디어존을 비롯해 식당 등이 배치되었다. 매직아일랜드의 경우 1990년대에는 고공전투기, 고공낙하, 고공파도타기로 이루어진 고공 시리즈 어트랙션이 있었으나, 2014년 현재는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자이로스핀으로 이루어진 자이로 시리즈 어트랙션이 존재한다. 어드벤쳐 지하 3층에 36m × 65m 규격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가 들어서 있어 스케이트 명소로 알려져 있다. 어드벤처 서쪽에는 롯데월드 스위밍이 들어서 있으나, 2008년 폐업하였고, 그 자리에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 파크인 키자니아가 들어서 있다. 이외에도 롯데월드는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에 2014년부터 2015년에 걸쳐 김해 롯데 워터파크를 개장하였으며, 2014년 10월 14일 서울 송파구에 롯데월드몰 내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개장하였다. 그리고 2016년에는 은평 롯데몰에 롯데월드 키즈파크를 개장하였으며(2020년 5월 폐장), 2017년 4월 3일 서울 송파구에 롯데월드타워를 오픈했다. 높이는 롯데월드 자이로드롭의 약 8배인 555m이다. 2021년 9월 30일에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의 동부산관광단지에 일명 오시리아 테마파크라고 불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정식 개장하였다.

롯데월드의 특징

 1989년에 세계 최대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로 개장하였으며 현재는 대지면적 기준으로 페라리 월드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를 가진 실내 테마파크이자 연간 약 8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 중 하나이다. 1989년 7월 12일에 실내구역인 어드벤처가 개원하였으며, 1990년 3월 24일 실외구역인 매직아일랜드가 추가로 개원하며 현재에 이른다. 서울 도심 한복판, 그것도 잠실역 바로 앞에 위치한 테마파크라 접근성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00년대 롯데월드 CF에서 언급하듯이 지하철만 타면 간다. 심지어 실내에 지어졌기 때문에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전천후 테마파크다. 테마파크의 정식 명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이나, 일반인들이나 롯데월드 어드벤처 운영측 모두 보통 '롯데월드'로 통칭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롯데월드는 엄밀히 말하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하여 백화점, 아이스링크, 민속박물관, 호텔 등이 들어서 있는 건물을 통칭하기 때문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구분해서 부를 필요가 있다. 공식 테마파크명이 개장 당시만 해도 '롯데월드 어드벤처'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롯데월드 건물 자체의 존재가 희석됨으로써, 공식적인 명칭이 '롯데월드'로 굳어진 적도 있었다. 그러다 개장 25주년인 2014년 1월 1일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다시 바꾸면서 현재 명칭이 되었다. 실외 구역인 매직아일랜드의 경우 개장 당시 롯데가 서울시에 기부채납 후 소유권 없이 운영권만 가지고 운영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와는 별개의 이름으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세계 테마파크 순위에 오른 한국의 테마파크 중에서는 순위가 에버랜드와 더불어 가장 높으며 해마다 홍콩 디즈니랜드를 사이에 두고 서로 엎치락 뒤치락한다. 규모면에서는 에버랜드보다 확실히 밀리지만, 에버랜드에만 다른 놀이동산에 기본적으로 있는 자이로드롭(드롭 타워)도 없고, 독수리 요새와 지구마을이 철거된 이후 신규 어트랙션은 커녕 어트랙션을 계속해서 철거만 하고 있어 어트랙션 29개 중 T 익스프레스를 제외하면 딱히 개성있는 어트랙션이 없어 '놀이기구'만 즐기기엔 부족한 에버랜드와는 달리,  롯데월드는 국내 다른 놀이공원에서 보기 힘든 다크 라이드를 가장 많이 굴릴 뿐 아니라, 신규 어트랙션도 꾸준히 확충해 와서 어트랙션도 에버랜드의 2배인 51개나 되는 데다 임팩트도 에버랜드보다 강렬할 뿐만 아니라, 어트랙션의 다양성도 에버랜드를 압도한다. 이 때문에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은 에버랜드보다 훨씬 많고, 위치가 서울 잠실 한복판이라 서울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백화점이 있는 만큼 쇼핑을 하기도 좋은 위치이다. 또한 우천시에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도 에버랜드 전체보다 많다는 점과 매직아일랜드에는 석촌호수와 디즈니성, 주변 건물들의 야경 불빛이, 실내에는 천장으로 인해 불빛들이 좁은 공간에서 밖으로 못나가 낮, 특히 밤에 에버랜드보다 더 아름답다는 점도 특징이다. 실내에는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나 스낵바가 에버랜드보다 압도적으로 많으며, 혹서기에는 에어컨, 혹한기에는 난방을 틀어주는 실내 공간을 운영한다는 부분이 큰 메리트여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 에버랜드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규모의 테마파크이다. 또한 이곳의 롤러코스터는 아트란티스, 후렌치 레볼루션, 혜성특급 3개가 있는데, 2023년 기준 대규모 롤러코스터만 3개를 동시에 보유한 테마파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경주월드, 이월드 뿐이다. 즉 롤러코스터를 가장 많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같은 성격의 롤러코스터가 통도환타지아는 환타지아스페셜 하나뿐이고 미니특급은 이름부터가 미니라고 강조한다. 한국에서 T 익스프레스 때문에 롯데월드와 양대산맥으로 군림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T 익스프레스, 롤링 엑스 트레인 이렇게 2개씩이다. 비룡열차 같은 미니 롤러코스터를 제외하고 대규모 롤러코스터만 따지면 이월드의 경우 부메랑, 카멜백, 허리케인 3개를 보유하고 있다. 기록과 스릴면에서의 대형 롤러코스터를 본다면 괴물급 기함인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플래쉬 두 종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드라켄, 파에톤, 기함급은 아니지만 셔틀코스터인 발키리를 보유하는 경주월드가 있다. 롯데월드 내 파크운영팀에서 CCTV로 지하 잠실역 롯데리아 앞까지 볼 수 있다. 파크 내에도 CCTV가 제법 보이는 편이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도쿄땅 50평 팔아서 만들었다는 도시전설이 있다곤 하는데 물론 실제로는 롯데 입장에서도 일본 내 계열사들을 동원한 대형 사업이었다. 2013년 이전까지 사용되던 입장권 발권/개집표 시스템이 철도승차권의 것과 비슷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한 철도 동호인이 이 두 가지를 갖고 실험한 결과 호환된다고 한다. 지금은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의장대가 롯데월드에 행사를 뛰러가는 경우도 있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정문 앞에 있는 시계는 정시만 되면 인형들이 춤을 추거나, 카리용을 연주했었으나 소음공해로 인해 시계만 작동한다. 파크 곳곳의 예전 조명을 떼어내고 화려하고 밝은 LED만을 설치했다. 

롯데월드 입장료

 1989년 5월 개장 당시 입장권 가격은 4,500원, 자유이용권은 13,000원이었으나 입장료가 올라 자유이용권은 59000원이 되었다(성인 기준). 기존의 입장권은 자유이용권으로 통일되었다. 또한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외국인용 자유이용권도 존재한다. 연간이용권은 골드권- 전대상 290,000원, 그린권- 어른/청소년(만 13세 이상) 220,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170,000원, 시니어(만 65세 이상) 170,000원, 베이비(12개월 이상~만 36개월 미만) 110,000원이다. 매직패스 프리미엄 (원하는 어트랙션을 대기 없이 바로 탑승 가능)- 5회권 49,000원/ 10회권 8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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