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지 100선 3 - 수도권 지역 <자라섬>
자라섬은 중도·서도·남도 3개의 섬으로 이루어졌고 서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북한강 가운데의 섬이기 때문에 「하천법」,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적용을 받는다. 중도에 4㎞의 수변 산책로를 따라 코스모스·해바라기·맨드라미·유채꽃 등 야생화 군락지, 미루나무·버드나무·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수목휴양림이 조성되었다. 자라섬 상세 자라섬의 면적은 65만 7,900㎡인데, 남이섬의 1.5배 규모이다. 자라섬 생태공원인 이화원은 가평읍 달전리에 있으며, 2009년 10월 개장한 온실 형태의 식물원이다. 연면적 34,920㎡에 열대·남부·조경 수목 등 총 263종 1만 8,284그루가 식재되어 있다. ‘이화원’이란 명칭답게 동양과 서양, 수도권과 지방, 경상도와 전라도, 한국과 브라질의 자연 생태 만남을 시도하였다...
2023. 10. 18.
경복궁 내조 구역의 내전 권역과 빈전/혼전 권역 그리고 건청궁 권역과 이건 되어 잔존하는 건축물
이번에는 경복궁의 내조 구역 내 내전 권역과 빈전/혼전 권역 그리고 건청궁 권역에 속하는 건축물과 이건 되어 잔존하는 건축물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경복궁의 내전 권역 내 건축물에는 흥복전, 함화당과 집경당, 경회루, 하향정이 있고 빈전/혼전 권역에 속하는 건축물은 태원전이 있으면 건청궁 권역 내 건축물에는 장안당, 곤녕합, 집옥재, 향원정이 있다. 그리고 이건 되어 잔존하는 건축물에는 강녕전, 교태전, 만경전, 문경전, 만화당, 용문당, 융무당, 무량수각이 있다. 경복궁의 내조 내 내전 권역 건축물 흥복전 : 1867년(고종 4년)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처음 지어졌으며 영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았던 창의궁의 함일재를 옮겨 지었다고 전한다. 침전 건물이었으나 사신 접견 및 임금이 학문을 연마하는 경연과..
2023.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