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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역사와 지명 그리고 관광지

by 또바기벗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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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경 - 트립.컴에서 퍼옴>

대한 민국의 수도인 서울의 역사와 지명의 변천사 그리고 서울의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특별시는 대한민국 수도이자 최대도시이다. 또한 평양시, 경주시, 개성시와 함께 오랜 역사를 가진 한반도의 도시 중 하나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유일한 특별시이며, 수장인 서울특별시장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장관급 대우를 받으며 국무회의 참여권 및 발언권이 있다. 서울특별시는대한민국 제 2의 도시인 부산광역시보다도 인구가 약 3배 더 많은 명실상부한 한반도 종주도시이다.

서울의 역사

- 선사 시대와 삼국 시대

오늘날 한강유역에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대표적 유적지로는 암사동 선사주거지가 있다. 원삼국시대에는 삼한중 마한에 속하였다. 기원전 18년 서울 동부 한강변에의 수도 위례성 이 세워졌다. 백제는 이후 500년 가까이 위례성을 수도로 삼았다. 475년 고구려 장수왕이 이곳을 점령한 후 하남위례성에 한산군(漢山郡)을, 한강 이북에는 남평양(南平壤)을 설치하였다. 551년 백제는 신라와 동맹을 맺고 고구려에게서 서울과 한강 하류지역을 탈환했으나, 553년에 나제동맹을 깬 신라에게 공격당하여, 이 지역을 빼앗겼다. 이후, 신라는 옛 위례성 인근에 한강유역을 관할하는 한잔주의 치소(治所)를 설치하였다.

- 통일신라와 고려

삼국통일 후 685년 신라는 서울의 한강 이북지역을 한산주가 관할하는 북한산군(北漢山郡)으로 이름하였다. 757년에 한산주를 한주(漢州)로, 북한산군을 한양군(漢陽郡)으로 개칭하였다.고려 개국 후 918년 (고려 태조 1년)에 한양군을 양주(楊州)로, 940년(고려 태조 23년)에 한주를 광주(廣州)로 각각 개칭하였으며, 1067년(고려 문종 21년)에 양주가 남경 (南京)으로 승격되었다.1308년 남경을 한양부로 개편하였다가 1356년(공민왕 5년)에 한양부를 다시 남경으로 개칭하였다.

- 조선시대

 

 조선태조는 1392년 개경에서 조선을 건국하고, 1394년 10월 남경으로 천도했다. 당시 한양으로 도읍을 정한 데에는 풍수사상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듬해 1395년에는 한성부로 개칭하고 5부(部) 52방(坊)의 행정 구역을 확정했다. 한성부의 지리적 범위는 사대문 안 도성과 도성 밖 10리(약 4 km)까지의 성저십리(城底十里)로 구성되었다. 1398년 숭례문을 완공하였고, 1404년 경복궁을 준공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조선 선조는 천도를 결정하고 의주로 피난하였다. 1592년 5월 일본군에게 점령된 한양은 이어진 혼란 속에서 경복궁, 창덕궁 등 주요 궁궐이 화재로 소실되는 일을 겪었다. 이후 1637년에도 병자호란 등 전란을 거치며,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후에 서서히 재건되었다. 1894년 갑오개혁 때 5부제를 5서제(署制)로 고치고, 47방 288계 775동이 되었다. 대한제국으로 넘어와서는 근대적인 기반시설이 건설되었다. 1899년 서대문~청량리 단선전차를 처음 개통하였고, 1900년 한강 가교가 준공되었다. 1902년 한성 전화소가 서울시내전화교환업무를 시작하였다.

- 근대

 1908년 전차선로 가설을 위해 성곽의 일부가 일본군에 의해 철거되었다.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도성의 성문이나 성벽 일부를 훼손하고 신작로나 철로를 개설하는 등, 조선 개국 이후로 존재했던 서울의 역사성과 공간구조가 훼손되었다. 1910년 대한제국의 국권을 침탈한 일본 제국은 한성부를 경성부로 개칭하고 경기도에 예속시켜 지위를 격하시켰다. 1911년 경성부의 하부기관을 5부 8면으로 구분하여 성 안은 동·서·남·북·중의 5부로, 성 밖은 용산·서강·숭신·두모·인창·은평·연희·한지의 8개 면으로 구분하였다. 1914년 면(面) 제도를 폐지하고 부제(府制)를 실시하면서 용산·숭신·인창·한지·두모면의 일부를 경성부에 편입시키고, 명칭은 정(町)으로 바꾸었다. 1936년 고양군·시흥군·김포군의 일부 면들이 편입되어 행정구역이 133.94km2로 확장되었다. 1943년에는 구제를 실시하여, 중구, 종로구, 동대문구, 성동구, 서대문구, 용산구, 영등포구 등 7개 구로 나누었다.

- 현대

1945년 광복과 함께 경성부는 서울시로 개칭되었다. 1946년 9월 28일에 경기도에서 분리하여 서울특별자유시로 승격하였다. 이는 1949년 8월 15일 서울특별시로 다시 개칭되었으며, 고양군 뚝도면·숭인면·은평면과 시흥군 도림리·구로리·번대방리 등이 편입되어 시역이 268.35 km2로 확장되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수도를 부산으로 이전하였고, 6월 2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처음으로 점령하여 임시수도로 삼았다. 9월 28일에 대한민국 수복하였으나, 1.4후퇴 때 다시 서울을 내주고 폐허가 되었다. 1951년 3월 14일에 다시 서울을 수복한 뒤 1953년 정전협정까지 대한민국의 점령지로 남았다. 1962년 서울특별시행정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되어 국무총리 직속기구가 되었고, 시장의 행정적 지위도 장관급으로 격상되었다. 같은해 경기도 광주군·양주군·시흥군·김포군·부천군의 7면 54리를 편입하고 시역을 대규모로 확장하여 593.75 km2가 되었다. 이 때 이른바 강남 등 서울의 한강 이남 지역이 대거 편입되었고, 한강 이북에서는 동북부의 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일대가 편입되었다. 1973년 도봉구 관악구가 신설되어 11개구가 되었고, 605.33 km2로 시역이 확장되었다. 이후 기존의 행정구역을 분리하여 1975년 강남구, 1977년 강서구, 1979년 은평구, 강동구, 1980년 동작구, 구로구, 1988년 중랑구, 노원구, 양천구, 서초구, 송파구, 1995년 강북구, 광진구, 금천구가 신설되고 광명시의 일부 지역이 금천구로 편입되었다. 1988년 하계 올림픽, 2000년 ASEM 정상회담, 2002년 FIFA 월드컵, 2010년 G20 정상회의 등의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와 정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서울 주변의 인천 경기도 위성도시들이 성장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거대한 도시구조 수도권이 형성되었다.

 

서울의 지명

"서울"의 어원에 관해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나,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수도를 뜻하는 신라 계통의 고유어 서라벌에서 유래했다는 설을 유력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때 한자 가차 표기인 서라벌 원래 의미에 관해서도 여러 학설이 존재한다. 삼국사기 등에서 서라벌을 금성으로도 표기했다는 점과 신라까지 포함하여 "설[새: 新, 金]-벌[땅: 羅, 城]", 즉 '새로운 땅'이라는 뜻으로 새기는 견해가 있다. 고대-중세 한국어에서 서라벌에 관한 정확한 발음을 확실하게 확인한 게 없으며, 그 발음은 훈민정음 창제 후 "셔ᄫᅳᆯ"이라는 표기가 등장하고 나서 알게 되었다. 서울 한자 음차 표기로는 이십일도회고시, 한경지략, 증보문헌비고의 서울(徐菀), 동사강목, 북학의의 서울(徐蔚), 대동지지의 서울(徐鬱), 앙엽기의 서올(徐兀) 등이 있다.이처럼 조선 시대 서울은 한양, 한성(漢城) 외에도 서울(셔ᄫᅳᆯ), 경도(京都), 경부(京府), 경사(京師), 경성(京城), 경조(京兆) 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김정호 수선전도에서 알 수 있듯 수선(首善)으로 표기한 예도 있다. 이 가운데 한양과 한성을 제외하면 모두 수도를 뜻하는 일반 명사로서 '서울'이 원래는 서울 지역(사대문 안과 성저십리)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닌 수도를 뜻하는 일반 명사였다는 방증이다. 서울이라는 단어는 한국어에서 일반명사로도 사용된다. 국어사전에서는 일반 명사 '서울'을 '한 나라의 중앙 정부가 있고, 경제, 문화, 정치 등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도시'라고 정의하고 있다. 1910년 10월 1일에 일제 한성부 경성부로 개칭함에 따라 일제강점기에 서울은 주로 경성으로 불렸으며, 1945년 광복 후에는 '경성'이란 말은 도태되고 거의 '서울'로 부르게 되었다.

 

서울의 관광지

국내 관광객 기준으로나, 외국인 관광객 기준으로나 넘사벽으로 압도적인 국내 1위 관광도시이다. 서울을 경제도시, 교육도시, 문화도시, 의료도시, 행정도시일 뿐만 아니라 서울은 한국 최대의 관광도시기도 하다. 당장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지자체를 합쳐야 서울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를 넘어설 정도다. 서울 관광지를 압축하여 꼽아보자면
조선의 궁궐 -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문화유산 - 종묘, 숭례문, 흥인지문, 환구단, 보신각, 서울 한양도성, 선정릉, 독립문, 서대문형무소, 성균관
종교시설 - 봉은사, 조계사, 명동성당, 서울주교좌성당
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서울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서울식물원, 국립항공박물관
미술관 - 리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공예박물관, 문화비축기지, 서울시립미술관
광장 - 공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천광장
공원 - 올림픽공원, 선유도공원, 한강공원, 서울숲, 남산, 북한산 국립공원, 낙산공원, 여의도공원, 서울함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랜드마크-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청와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로 7017, 63빌딩, 코엑스
상권 - 북촌한옥마을, 서촌, 남산골 한옥마을, 롯데월드, 여의도, 명동, 인사동길, 홍대거리, 이태원동, 광장시장, 대학로, 성수동/한남동/삼청동/을지로 카페거리, 신촌, 해방촌, 경리단길, 강남등
등등이 있으며 수도인 만큼 각종 연등화 서울세계불꽃축제, 벚꽃축제 같은 각종대형 행사 또한 자주 개최되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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