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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21

한국 관광지 100선 4 - 수도권지역 <서울숲> 서울숲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있는 공원이다. 본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352억 원을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하였다. 면적은 1,156,498m2 (약 35만평)이며, 테마공원 5개로 구성되어 있다. 한강과 중랑천이 공원 근처를 흐른다. 마포구 월드컵공원 (100만평)과 송파구 올림픽공원 (50만평)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이다. 서울숲은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네 가지의 특색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강과 맞닿아 있어 다양한 문화여가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숲공원은 조성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최초의 공원으로 2016년 11월부터 (재)서울그린트러.. 2023. 10. 19.
한국 관광지 100선 3 - 수도권 지역 <자라섬> 자라섬은 중도·서도·남도 3개의 섬으로 이루어졌고 서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북한강 가운데의 섬이기 때문에 「하천법」,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적용을 받는다. 중도에 4㎞의 수변 산책로를 따라 코스모스·해바라기·맨드라미·유채꽃 등 야생화 군락지, 미루나무·버드나무·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수목휴양림이 조성되었다. 자라섬 상세 자라섬의 면적은 65만 7,900㎡인데, 남이섬의 1.5배 규모이다. 자라섬 생태공원인 이화원은 가평읍 달전리에 있으며, 2009년 10월 개장한 온실 형태의 식물원이다. 연면적 34,920㎡에 열대·남부·조경 수목 등 총 263종 1만 8,284그루가 식재되어 있다. ‘이화원’이란 명칭답게 동양과 서양, 수도권과 지방, 경상도와 전라도, 한국과 브라질의 자연 생태 만남을 시도하였다... 2023. 10. 18.
한국 관광지 100선 2 - 수도권 <익선동 한옥마을> 익선동은 골목과 한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매력을 풍기는 곳으로, 남녀노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젊은 세대와 어르신 간 세대를 이어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익선동은 2018년 한옥보전지구 지정 후, 2019년부터 레트로, 뉴트로 열풍과 맞물려 첨단 도시 서울의 기묘한 시간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아담하고 야트막한 한옥 사이로 핏줄처럼 가느다랗고 촘촘히 골목이 이어진 익선동은 단 몇 개의 가게가 화제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여행 상품처럼 구역 전체가 주목받았다. 익선동에서 음식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서점이나 오락실, 맥줏집에 가고 사진을 찍는 식으로, 소비와 문화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익선동 한옥 마을의 역사 매우 오래된 한옥 밀집지역으로 약 100년의 역사를.. 2023. 10. 15.
덕수궁의 서양식 건축물의 역사와 구조[3-1] 덕수궁의 마지막 구분 지역인 서양식 건물의 건축물의 역사와 구조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덕수궁내 서양식 건축물에는 석조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중명전, 돈덕전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석조전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 대해 알아보겠다. 석조전(石造殿)은 덕수궁의 전각으로, 구한말에 지어진 신고전주의 양식의 궁전이다. 중화전의 서북쪽, 준명당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1897년에 건립하여 경술국치해인 1910년에 완공되어, 대한제국과 역사를 함께 했다. 근대에 지은 덕수궁에는 서양식 건물인 양관(洋館)이 여러 채 도입되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대한제국의 근대화를 상징하고 황제국으로서의 위용을 보여주기 위해 지은 서양식 궁전이 석조전이라 할 수 있다. 동양의 전통 궁궐에서는 정전, 편전, 침전의 기능이 각각 .. 2023. 6. 28.
서울의 궁궐 덕수궁의 역사 [2] 이전 글에서 덕수궁의 역사 중 조선 초기 ~ 법궁 시기까지 알아봤다면 이번 글에서는 화재 및 덕수궁 시기, 일제강점기 시기, 광복 그 이후의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다. 덕수궁 역사 중 화재 및 덕수궁 시기 국가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증축을 거듭한 덕수궁이었지만, 1904년 4월 14일 밤 10시경에 영선사(營繕司)에서 함녕전의 온돌을 수리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바람이 거센 까닭에 화재는 삽시간에 주변의 건물로 번지며 궁의 중심부를 집어삼켰다. 이때 정전인 중화전뿐 아니라 가장 오래된 건물인 즉조당과 석어당, 신주(神主)를 모셨던 경효전과 어진(御眞)·예진(睿眞)을 봉안한 흠문각(欽文閣)이 모두 소실되었다. 특히 고종은 즉조당을 두고 선조의 시어소 시절부터 전해져 온 것으로 서까래 하..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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